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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일라스와 필로누스가 나눈 대화 세마당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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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nihy
Vývojář: 커뮤니케이션북스
3.99 USD

『지만지 고전천줄』은 전 세계의 고전 3,600종을 1,000줄 분량으로 발췌, 26개 언어로 된 원 고전을 직역한 원서 맛 그대로의 고전이다. 문학, 인문사회, 예술뿐만 아니라 물질, 과학, 기술, 경제경영 등 총 54개의 학문분야의 고전을 출간한다. 서구에서 출간된 책뿐만 아니라 아시아, 아프리카, 중남미, 동유럽 등 세계 곳곳의 지식을 맛볼 수 있다. 『지만지 고전천줄』의 0177번째 책은《하일라스와 필로누스가 나눈 대화 세마당》이다. 조지 버클리가 지은 ≪하일라스와 필로누스가 나눈 대화 세 마당(Three Dialogues between Hylas and Philonous)≫(London, 1713) 중 <첫 번째 대화> <두 번째 대화>를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. 조지 버클리는 논지 개진에 효과적인 대화 기법을 사용해 정신 속에 있는 관념이야말로 인식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유일하고 참된 실재라고 말한다. 이 책은 바로 이러한 결론을 위한 논변과, 모든 감각적 사물의 궁극적 기초를 위한 논변을 담고 있는 초기 근대 철학의 백미다.